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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KPGA 더채리티 클래식 2R에서도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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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김연섭과 3타차…장유빈은 힘겹게 컷 통과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정찬민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더채리티 클래식(총상금 10억원)에서 쾌조의 샷 감각을 이어가며 이틀째 선두를 지켰다.
정찬민은 16일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밸리·서원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9개를 뽑아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8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17언더파 127타를 친 정찬민은 2위 김연섭(중간 합계 14언더파 130타)과의 격차를 3타로 벌리며 시즌 첫 우승의 가능성을 높였다.
최고 비거리 321야드의 드라이버 샷을 날린 정찬민은 그린 적중률 94.4%를 기록하며 완벽에 가까운 경기를 펼쳤다.
정찬민은 "전반 홀 초반에는 코스 매니지먼트가 잘 안됐지만, 6번 홀(파4)부터 샷이 핀으로 가면서 여유가 생기다 보니 버디도 나오고 실수도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배용준과 신상훈이 중간 합계 13언더파 131타로 공동 3위에 올라 남은 라운드에서 반격을 준비했다.
대상 포인트와 시즌 상금에서 1위를 달리는 장유빈은 이틀 동안 4언더파 140타로 공동 56위에 올라 힘겹게 컷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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