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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에 서울 자치구 최대 36홀 파크골프장…영등포 2구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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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서울 영등포구 안양천에 기존 구장과 합쳐 36홀 규모의 대형 파크골프장이 문을 열었다.
영등포구는 지난 1일 '영등포 제2파크골프장' 개장식을 열고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제2구장은 안양천변 2만797㎡ 부지에 조성됐으며 기존 제1구장(1만8천236㎡)과 나란히 자리한다.
두 구장을 합치면 3만9천33㎡, 36홀 규모로, 서울 자치구가 운영하는 파크골프장 가운데 가장 크고 영등포구는 설명했다.
구는 지난 6월 조성공사를 마친 뒤 약 두 달간 잔디 생육 관리와 시설 정비를 진행했다.
이 기간 화장실을 확충하고 전기·배관시설 등을 보완했다.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파크골프장 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예약하면 된다.
영등포구민은 매월 20∼24일 다음 달 이용분을 우선 예약할 수 있으며, 다른 지역 주민은 25일부터 월말까지 남은 시간대를 예약할 수 있다.
구는 앞으로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시설을 지속해 보완할 계획이다.
조유진 구청장은 "안양천 자연 속에서 푸른 꿈을 꾸며 즐겁게 운동하는 '천하제일 파크골프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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