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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타수 무안타 김하성, 연장 10회 희생번트로 팀 승리 디딤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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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김하성(30)이 또 안타 생산에 실패했지만 희생 번트로 팀 승리에 일조했다.
김하성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계속된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7경기째 안타 생산에 실패한 김하성은 시즌 타율이 0.113(124타수 14안타)으로 곤두박질쳤다.
전날과 마찬가지로 9번 타자 유격수로 나선 김하성은 3회말 첫 타석에서 우익수 뜬공으로 잡혔다.
5회말에는 몸쪽 직구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고 7회말에는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2-2로 맞선 연장 10회초 무사 2루에서는 번트를 성공시켜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애틀랜타는 계속된 1사 1,3루에서 마우리시오 두본이 내야안타를 쳐 짜릿한 끝내기 점수를 뽑았다.
애틀랜타 선발투수로 나선 크리스 세일은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으나 5⅔이닝 동안 삼진 10개를 뽑으며 4안타 1실점으로 막았다.
올 시즌 200번째 삼진을 뽑은 세일은 개인 통산 9번째 200탈삼진 고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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