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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올해 정규이닝 평균시간 2시간 42분…ABS 챌린지로 1분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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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올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이닝(9이닝) 평균 경기 시간이 2시간 42분으로 작년보다 3분 43초 늘었다고 AP 통신이 29일(한국시간) 전했다.
MLB 사무국은 특히 자동투구판정시스템(ABS) 챌린지로 평균 61초 길어졌다고 소개했다.
투수가 던지는 모든 볼을 컴퓨터 로봇(ABS)이 판정하는 한국프로야구 KBO리그와 달리 MLB에서는 심판이 스트라이크와 볼을 선언하되 타자, 포수, 투수가 심판의 판정에 이의를 제기하는 '챌린지' 제도를 운영 중이다.
그래봤자 평균 1분 남짓 경기 시간이 늘었다.
MLB 경기 시간은 2016년에 처음으로 3시간을 넘었다. 2021년에는 3시간 10분에 이르기도 했다.
MLB 사무국이 투수들의 투구 간격을 엄밀히 규제하는 피치클록을 도입한 2023년 평균 경기 시간은 2시간 40분으로 크게 줄었다. 2024년에는 2시간 36분, 작년에는 2시간 38분이었다.
ABS와 피치클록을 다 적용하는 KBO리그의 2026시즌 정규 이닝 평균 경기 시간은 28일 현재 3시간 6분으로 작년보다 4분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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